여름은 과일이 참 많은 계절입니다.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을 때는 과일만으로도 한 끼를 채우기도 합니다. 상큼하고 맛있는 과일, 사실 과당이 높다 보니 다이어트에서는 지향하고는 하는데 체중 관리와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고, 여름에 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 중에 저칼로리 과일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 수박
여름 하면 단연 수박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수박은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90% 이상 일 정도로 높아 수분 공급에 큰 도움이 되며 비타민 A, C, 리코펜과 같은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로리가 적은 수박은 양에 비해 저칼로리로 많은 양을 먹어도 수분의 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유지하게 좋은 과일입니다.
여름에 수박만은 시원함으로 더위를 잊게 하고 여름 제철 과일로 한 계절을 건강히 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과일 중 대표 과일입니다. 필자도 여름은 수박을 먹기 위한 계절이라고 할 정도로 수박을 꽤 많이 먹고 있는데 확실히 더위를 잊고 포만감에 다른 간식이 생각나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2. 복숭아
복숭아도 여름 하면 생각나는 과일입니다. 과즙이 정말 풍부하고 달콤한 복숭아는 여름 과일 중 남녀노소 인기가 많지만 그 당도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비타민 섭취로도 좋으며 섬유질 또한 풍부한 과일입니다.
복숭아는 과일 그대로 먹어도 달콤하고 맛있지만 구워 먹기도 하며 스무디에 추가하면 신선하고 달콤한 간식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른 간식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달콤한 복숭아로 다이어트 간식으로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멜론
멜론 또한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약 90% 이상으로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좋은 과일입니다. 혈압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한 과일인 멜론은 달콤하고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은 과일로 여름 간식을 대체할 최고의 과일입니다.
4. 포도
포도는 면역에 도움을 주고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C와 K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포도에는 심장 건강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좋은 레스베라트롤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으며 수분 또한 높아 건강에도 체중감량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름이 제철이다 보니 신선하게 포도 그대로 즐겨도 달콤하고 맛있지만 다양한 디저트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자두
자두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로 면역에 도움을 주고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C와 K가 풍부한 여름과일입니다. 특히 소화를 돕고 건강한 혈당 수치를 유지시켜 주며 많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가 손상되지 않고 보호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여름이 제철이라 신선하게 자두 본연의 맛을 새콤 달콤하게 즐길 수도 있으며 건 자두로 말려서 먹거나 샐러드등에 활용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디저트로도 활용하기 좋은 과일입니다.
6. 파파야
파파야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파파야는 비타민 A, C, E가 풍부해 면역을 올려줄 수 있고 피부 건강과 시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소화를 돕고 팽만감을 줄이는 효소인 파파인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 기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파파야는 염증과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엽산과 항산화제가 풍부해 건강에 좋으며 과일 샐러드나 스무디용으로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7. 키위
키위는 면역을 강화시켜 주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E와 K, 섬유질과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소화를 돕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수면의 질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름 과일들은 식단에 추가만 해도 건강부터 체중감량까지 도움을 주고 세포를 재생할 수 있는 필수 영양소까지 풍부하게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포만감도 주고 고 섬유질로 건강까지 유지시켜 주는 여름과일을 잘 활용한다면 달콤한 과일을 풍부하게 먹으면서도 충분히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다이어트 분들이 보다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