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붓기는 살이 된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필자도 종종 우스갯소리로 "이건 살이 아니야! 붓기야!"라고 말하고는 합니다만 붓기가 정말 살이 되는 것일까요? 요즘은 복부 팽만감이 심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인지 몸에 붓기가 느껴지곤 합니다. 그래서 복부 팽만감도 줄이고 몸의 부기를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복부 팽만감 없애기.
첫 번째로 식이 요법이 물론 중요합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피하고 적은 양의 식사법, 소식으로 자주 섭취하여 소화를 돕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브로콜리나 양배추는 건강에도 다이어트에도 이로운 음식이지만 너무 많은 야채를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복부에 가스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어 야채도 일정량 조절하는 것이 좋고 렌즈콩, 콩 같은 류나 탄산음료 등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많은 양의 식사는 결국 더부룩함을 유발하고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식사 양을 줄이고 자주 조금씩 먹는 것이 예방에 좋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섬유질 섭취량을 점차 늘리는 것입니다. 섬유질은 소화에도 중요하고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은 양의 섬유질을 빠르게 늘리다 보면 소화가 더디고 복부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어 과일, 야채, 통곡물 등 섬유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 번째로는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장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에 최소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해도 좋겠습니다.
네 번째로는 소금과 설탕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수분이 정체될 수 있고 설탕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소화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가공식품과 짠 음식을 주의하고 섭취를 줄이는 것이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섯 번째로는 식사 방법을 주의하는 것입니다. 식사 시에는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 좋고 너무 빨리 음식을 먹다 보면 공기를 많이 삼키게 되어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음식을 꼭꼭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섯 번째로는 프로바이오스틱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요구르트나 유산균 등 장내 세균의 균형을 맞추고 소화를 도와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섭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며 유당 불내증이나 글루텐 민감증 같은 특정 음식의 불내증을 가지고 있다면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이러한 것을 감안하여 식단을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곱 번째로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는데 걷기, 달리기, 요가와 같은 활동이 복부팽만감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소화 시스템을 계속 움직이게 되고 소화를 도와 복부 팽만감을 줄여줍니다.
부기를 빼기.
첫 번째로 수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 방법에서도 중요한 것이 물, 수분 섭취였습니다. 부기를 빼는 데에도 중요한 것은 바로 물 마시기입니다.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게 되면 과도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적절한 수면입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되면 신체의 회복을 돕고 원활한 순환으로 붓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한 수면은 오히려 붓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수면 시 머리를 높이는 수면자세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는 눈과 얼굴 주변에 체액이 고이는 것을 방지해 얼굴 부기에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로는 알코올과 카페인을 줄이는 것입니다. 알코올과 카페인 모두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신체의 수분을 빼앗아 붓기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제한하면 붓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로는 건강한 식단과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합니다. 과일이나 야채, 저지방 단백질 음식이나 통곡물이 풍부한 식단을 먹게 된다면 전반적으로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신체의 붓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가공 식품에 포함된 많은 염분과 설탕 함량을 줄일 수 있어 수분 유지와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나트륨을 피하기 위해 저 나트륨 식단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의 몸은 식이요법과 생활 방식을 변화하고 습관을 고칠 수 있다면 복부 팽만감과 붓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고 충분히 수면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면역을 높이고 신체의 순환을 도와 붓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건강한 습관이 우리의 몸을 더 건강히 살게 하고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며 자연스럽게 순환을 돕는 것입니다. 필자만 해도 인스턴트 식을 자주 섭취하고 입에 달고 맛있는 음식들 위주로 간식을 찾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소화력이 감소해 자주 체하게 되고 복부 팽만감을 자주 느끼며 이와 함께 조금은 무기력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가 싶습니다. 오늘 알게 된 방법으로 조금은 더 건강한 하루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