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탄 커피를 하루에 두 잔에서 세잔까지도 마시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중에 커피만 끊어도 1~2킬로는 쉽게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중 감량에 관해서는 작은 것 하나하나가 도움을 주기 마련입니다. 커피 대신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기로 유명한 차(tea)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1. 매일 2~3잔의 녹차
녹차는 체중 감량에 효과가 좋기로 이미 유명한 차 중 하나입니다. 녹차의 카테킨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당을 조절해 주며 지방의 흡수를 감소시켜 줍니다. 또 식욕 억제에도 도움이 되어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더불어 녹차를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셔주면 체중 감량을 유지하는 것에 도움이 되며 특히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녹차는 항산화의 섭취를 더 높이려면 녹차잎이 더 좋습니다.
설탕이나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녹차를 하루 2~3잔 정도 섭취하면 도움을 주지만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저녁 늦게 녹차를 마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폴리페놀이 함유된 우롱차
우롱차에는 칼로리 연소로 인해 신체가 열을 생성하는 열발생 과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우롱차를 마셔주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로리를 연소시켜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주며 우롱차는 렙틴과 그렐린과 같은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또 우롱차는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3. 히비스커스, 페퍼민트 등 허브차
히비스커스 차는 지방의 흡수를 줄이고 지질 대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예쁜 색상과 새콤한 맛으로도 유명합니다. 페퍼민트 차는 식욕을 억제해 주고 소화를 도와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매일 마셔주면 체중감량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차를 더 효과 좋게 즐기려면 설탕이나 감미료 첨가를 피하고 일관성 있게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셔주면 좋으며 차가 극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주진 않겠지만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함께 병행해 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기 전 개인의 건강 사항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차를 즐기시기 바랍니다.